저번에 말했듯,
식민사관은 일제가 식민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왜곡된 한국사관,
식민사학은 왜곡된 한국사야.
일제가 반도적 성격론으로 타율성을 들먹이며
우리 한국사는 반도라는 지리적인 특성때문에 타율성론을 운운했어.
---> 지리는 역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 아니지!
이번에는 정체성론!!! (정체되었다)
: 한국사는 후진적이고 낙후되었다.
: 사회 경제사적 측면에서의 이론
: 식민지가 되기 전 조선은 사회경제사적 측면에서 상당히 열악했다.
: 일본의 식민통치가 조선의 생활과 문화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 한국사에 봉건제가 결여되었다. 즉 조선은 중세 이전 촌락자족경제 단계이다.
: 주체적, 자율적으로 근대화 능력이 없다.
이 정체성론이라는 것은 사실 '아시아 정체성론'에서 따왔어.
: 제국주의 국가들의 침략의 이론적 근거
: 아시아 국가들은 숙명적으로 정체되어 있음. but 자력으론 근대화 불가.
제국주의 국가들이 아시아를 근대화 시켜야해.
: 식민지배는 비난의 대상이 아님
: 탈아적 입장에서 서구화,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이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
(일본이 이런 것들을 지어내는 모든 이유는 식민지배의 정당성 확보)
일제가 우리나라를 그 당시에 본 결과,, 이렇게 말했대...
고대 - 노예제 ---> 조선
중세 - 봉건제
근대 - 자본주의 ---> 일본
이라는 거야.
왜 우리가 고대?
:봉건제적 요소가 없대.
-->봉건제 결여론 = 정체성론
봉건제를 이미 지나와서 봉건제적 요소가 없는거지 자본주의 요소는 많아.
봉건제적 요소가 없어서 고대라고 하는건 마치,,
2G폰이 없다고 삐삐쓴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지. 스마트폰이 있는지는 보지도 않는거야!
그래서... 아직도 고대에 머물러있는 조선을 근대에 있는 일본이 도와준다 이거야.
근데 왜 봉건제적 요소가 없냐? 우린 이미 근대, 자본주의에 도달중이었거든.
====> 내재적발전론 = 자본주의 맹아론
정체성론을 비판해보자!
1. 한국 경제사는 세계사의 보편적인 발전과정을 겪고 있었다.
2. 자본주의 맹아(자본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나라) - 토지사유제, 상품 경제의 발전, 농상공업의 발전
3. 제국주의 침략이전까지 내재적인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음.
4. 17~18세기 조선은 사회, 경제적으로 근대사회로의 이행을 할 수 있는 내재적 요인을 가지고 있었음 (내재적 발전론)
근데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배로 이것이 좌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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