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화론은 뭐람...

 

한국은 일본에 1910~1945 사이에 지배를 받았죠...

 

한국인은 당연히 이 시대에 우리가 지배, 착취당했다고 생각하죠. 

이를 '수탈론'이라 해요.

 

그러나 일본의 시선은 달라.

그들은 우리를 개발, 발전시켜줬다고 생각해.

이를 '근대화론'이라 해.

 

 

쉽게 풀면, 우리나라가 지금만큼 잘 사는걸 우리는 우리의 근면, 성실, 한강의 기적의 결과라 생각해.

그러나 일본은 1910~1045 자기들이 해놓을 걸로 발전되었다고 생각해.

 

 

이러한 의견차를 '식민지 근대화 논쟁' 이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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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더 알아보자.

 

1. 일본의 식민지배가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다.

어째서 이런 생각이 나왔나하면은,

우리 경제가 1970년 이후 외형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룩해서.

 

2.  우리 경제발전의 기반은 일제식민지시대에 있다.

왜 이딴 말이 나오냐면,

걔들이 우리한테 이것들을 알려줬다 이거야,

'근대적 기업 경영 방법', '근대적 기술 이양',  '근대적 산업 시설(철도, 도로)'

 

1,2번의 기반이 광복 이후 한국 경제를 건설하는 중요한 인적, 물적 자원이 되었다... 라고 우기는거지.

 

심지어는 광복 후의 한국 경제 발전이 식민지 시대의 혜택이란다. (수탈론 자체를 부정해)

 

그러면 이 말들을 깔끔하게 비판할 줄 알아야쓰겄지!?

 

 

1. 근대화는 일본이라는 외세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짐

 

 

2. 근대화는 국권침해 상황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

 

 

3. 식민지 시대 일부 발전이 있다한들 이는 일본 본인을 위한 것이지 결코 조선을 위함이 아니었다.

 

일본이 자꾸만 얘기하는 개발은 수탈을 위한 도구였을 뿐.

그래, 표면적으로는 개발 같아 보일 수 있어. 근데 이는 장기적인 수탈을 위함이야.

 

 

👌👌쉽게 설명해보자.👌👌

 

높은 담으로 둘러쌓인 부자집이 있어.

도둑은 이를 발견했고 부자집을 털기로 맘 먹었어.

근데 담이 너무 높아 사다리가 필요하겠는걸?

시장에 가서 각종 재료를 사서 사다리를 직접 내돈내산! 뚝딱뚝딱 만들었어.

그리고 사다리를 이용해 부자집을 털기 시작했어.

35년간.

 

항상 그랬던것 처럼 도둑질을 하고있었는데 도둑이 도망쳐야했어.

갑자기!

어 이런!

내돈내산 사다리를 들고갈 시간이 없네!

부수고 갈 수도 없네!

 

 

숨겨진 뜻을 이해할 거라 믿어

 

 

4. 식민지 근대화론은 경제적인 측면만 강조해.

 

: 근대화란, 물질, 정신적인 측면에서 성장과 개발이 있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