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번엔 한국사다!

어렵다...위정척사 VS 개화 VS 동학 in 한국 근대 사상과 민족 운동

728x90

조선시절, 대립하던 사상을 알아봐요!


1. 위정척사
: 바른 것은 지키고 사악한건 물리친다!


- 여기서 바른 것이란,
조선, 현 사회제도와 현 문화 즉 유교적, 성리학적 성격. (=신분제=노비제)

- 요기서 사악한건,
비유교적, 비성리학적 & 서양의 과학 기술과 물질문명 (천주교, 철도)


딱 봐도 위정척사 이거 누가 좋아했겠어?
이 세상이 변하지말고 지금 이대로 살아가길 원하잖아!
바로 <보수>층!
조선 후기 양반, 지배층, 성리학자 ----> 자기걸 지켜야하는 사람들. 잃을게 많은 사람들!😕



2. 개화
: 위정척사가 사악하다는 것을 받아드려야한다!
: 병자호란등의 전쟁 이후, 서양 문물이던 뭐든 간에, 우리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면 외래문화 받아드리자!
--------------> 실학 탄생!

실학(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은 둘로 나뉨.
- 중농학파: 농업에 신경쓸래!
- 중상학파: 상업에 신경쓸래! (중상학파를 '북학파'라고도 함. 북쪽 나라 '청'의 학문이라고)
(위정척사 사람들은 청나라는 오랭캐라고 실학을 인정 X)
: 북학파의 짱 = 박지원

하여간 개화는 당연 <진보>.


그러니까 위정척사 vs 개화


🙃개화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알아보쟈🙂


1) 박규수

--> 개화에 가장 기여한 인물. 근데 박규수 심지어 양반임! 근데 개화임!!
: 박규수 gradfather = 박지원
: 할부지의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음. 계승함.


2) 오경석

: 역관 (외교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시절에는 그냥 일반인, 청나라에 자주 감. 근대 문물 많이 봄.)
: 중인 (그냥 일반인)


3) 유홍기

: 한의사
: 걍 일반인임.


여기서 오경석이랑 유홍기랑 베프야.

오경석은 외국을 다니며 외래 문화를 자주 접했고 그렇게 개화사상을 갖게 된거지.
글구 오경석과 친구인 유홍기는 자연스레 개화사상이 되었어.



-> 병인양요 (1866년, 프랑스를 쇄국 정책으로 무찌른 사건)를 겪고서 개화의 뜻을 펼치고 싶었지만
BUT! 한낱 중인인, 권력이 없는 오경석유홍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따...

SO!
박규수를 찾아갔다.

그런데 중인과 양반이 만나서 사상을 이야기한다?
사실살 불가능하지. 신분차이가 엄청나잖아!
어떤 양반이 만나주겠어.
그러나 우리의 박규수는 달랐어.

--> 박규수는 신분에 개의치않고 만났어.

글고 그 둘을 스카웃했어.
그의 사랑방으로.

그렇게...

--->오경석유홍기박규수의 사랑방에서 개화 사상 / 실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어.
학생은 무려! 양반집 엘리트 자손들 (갑신정변의 주역들이야.)



'영조 - 정조 - 순조 - 헌종 - 철종 - 고종'
의 순이잖아.

여기서 철종과 고종을 보자!

철종은 사실 강화도에서 유배당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왕이 되었어. 그런데 철종은 얼마 못가 죽었어.


고종에 대해 알아보자.

대원군이란, 아들이 왕인데 선왕이 아닌 사람. 뭔가 이상하게 왕위 계승이 일어났다는 뜻이겠지??

가장 유명한 흥선군, 바로 흥선대원군.
흥선군은 둘째 아들 이재황이 고종이 되며 흥선대원군이 되었어.

고종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기 위해서,
세도정치의 목적으로
하여간, 고종은 12살에 왕이 되었어.
흥선대원군과 고종은 어렵게 산 시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엄청 노력하지는...

흥선대원군은 10년간, 자기의 아들이 어른이 될때까지 정권을 잡았어.

22살에 드디어 실제 왕을 할 수 있게된 고종!
직접 통치를 하고 싶어서 흥선대원군의 간섭을 막고 싶었어.

왜냐 둘은 사상이 조금 달랐어.

흥선대원군은 통상거부 정책이고
고종은 개화하고 싶었거든.
근대 문물을 받아드려 조선을 근대화시키고 싶었어.

BUT!
아무리 왕이 원해도 같은 생각을 가진 신하들의 뒷받침이 필요한 법.
여기에 등장하는 팀이 바로 박규수의 사랑방 팀 '개화파'
(위에 개화 내용 기억하지??)



그렇게 박규수 개화파 와 고종이 개화 정책을 펼침.

고종은 특히나 군인의 근대화에 관심이 많음. 그래서 신식군대 탄생⭐

그런데 돈도 별로 없는데 신식군대에 돈을 너무 투자해버렸네!?
구식 군인은 월급도 못받고있네?
구식군인을 향한 차별이 임오군란으로 이어져.



임오군란: 지원 가득한 신식군대로 인해 차별당한 구식 군인이 일으킨 난.

: 13개월간밀린 월급 (쌀)에 모래를 섞어주자, 난을 일으킴.
BUT 이건 계획한게 아니라서 그냥 화가 폭발한거! 아주 무질서, CAOS!
:이들은 심지어 명성황후 죽이러 감.
그러다가 정신차린 군인.

-> 구식 군인은 흥선대원군과 손을 잡고 정권을 장악 완료!
(이때마침 흥선대원군도 며느리인 명성황후 싫어함.)

하지만 이는 30일밖에 못이어짐.

WHY?
고종이 청을 불러 임오군란을 진압.
=> '친보수' 로 이어졌다..

이렇게 개화정책은 사그라들었어.
개화파들은 정권에서 밀려나기 시작함.


🤔여기서 든 생각!🤔
어라라 근데 난을 일으키니까 원하는게 이루어지네?

밀려났던 개화파들은 난을 일으켜 --> 갑신정변
1884.
이는 청의 진압으로 실패로 돌아감.

이렇게 조선에서 개혁의 씨는 말라버림. 개화파들이 다 죽음.





3. 동학 <개혁>
made by 최제우 (양반 but 서자.)

조선시절, 서자는 양반이어도 엄청난 차별을 받았어.
뭐 투명인간이야.
일반 농민도 볼 수 있는 과거도 못보고, 그냥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

최제우는 그래서 여행을 떠났어. 그러다가 힘든 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봤어.

아아..이런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을 새로운 사상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동학

동학 = 유교 + 불교 + 도교

동학의 말: 사인여천 : 사람은 하늘이다. (만인평등)
뺏기고 괴롭힘 당하는게 당연하던 백성들은 동학에 빠지게 되었지.
내가 하늘이라는데 이 매력에 안빠져?


동학은 이렇게 망했어.


1894년 동학농민전쟁
: 일제가 경복궁을 무력으로 진압함.
그래서 나타난
: 일제에 맞서는 최초의 민족운동
그런데 일제는 이를 싸그리 잡지 않는 이상, 다시 생기겠지? 해서
: 일제가 참여자를 잔인하게 다 학살
--> 동학의 씨가 거의 사라짐.


동학은 후에 1905년에 천도교로 계승됨.


1894 ~ 1910
이 시간을 국권 회복 운동기
: 이 시기에 아직 일본에 지배를 받지는 않았지만 점점 뺏기고 있었어.

이는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되었어.

1) 의병 전쟁

by 무력 투쟁
: 급진
: 위정척사 바탕

2) 계몽운동

--> 사회진화론
에 영향을 받아 탄생
=실력양성운동
=자강운동
: 개화 바탕

'강자인 일본이 약자인 우리를 지배하는건 당연하네?
그러면 우리도 강자가 되면 우리는 지배당하지 않을거야.
백성을 교육시키자.'

이는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점진적인 방법이야.



의병전쟁계몽운동은 다른 사상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연합하지 못했어.
그리고 둘은 1910년, 나라를 빼앗기고서야 깨닫고 힘을 합치기 시작했어.

"독립 전쟁론" = 의병 + 계몽

오늘은 여기까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