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끼리 편을 나눠서 싸워서 뭐든 일이 터지지...
그리고 사이가 좋을 것 같던 개화파도 편을 갈라 싸우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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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위정척사 VS 개화 VS 동학 in 한국 근대 사상과 민족 운동
조선시절, 대립하던 사상을 알아봐요! 1. 위정척사 : 바른 것은 지키고 사악한건 물리친다! - 여기서 바른 것이란, 조선, 현 사회제도와 현 문화 즉 유교적, 성리학적 성격. (=신분제=노비제) -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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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개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용
하여간 저번 시간에서 (위에 블로그에서) 언급한 임오군란! 다시 살짝 짚고 넘어가자.
임오군란: 지원 가득한 신식군대로 인해 차별당한 구식 군인이 일으킨 난.
: 13개월간밀린 월급 (쌀)에 모래를 섞어주자, 난을 일으킴.
BUT
이건 계획한게 아니라서 그냥 화가 폭발한거! 아주 무질서, CAOS!
:이들은 심지어 명성황후 죽이러 감.
그러다가 정신차린 군인.
-> 구식 군인은 흥선대원군과 손을 잡고 정권을 장악 완료!
(이때마침 흥선대원군도 며느리인 명성황후 싫어함.)
하지만 이는 30일밖에 못이어짐.
WHY?
고종이 청을 불러 임오군란을 진압.
=> '친청보수' 로 이어졌다..
이렇게 개화정책은 사그라들었어.
개화파들은 정권에서 밀려나기 시작함.
요기서 포인트는 청...
청나라!!!
임오군란을 겪고 안그래도 조선은 청의 내정간섭이 시작되어버렸는데,,,
개화파는 이로 인해 갈라서버려.
청나라와의 관계를 어찌해야하나!!
- 청산하자: 급진개화파
- 유지하자: 온건개화파
근데 사실 청나라와의 관계만으로 개화가 두개로 나눠진건 아니야.
사실 이 전부터 개화파 사이의 관계는 조금씩 삐그덕거렸거든
이러한 이유도 있어
개화파의 제자는 양반집 자손들, 즉 에이스.
이들의 선생은 양반인 박규수와 중인인 오경석과 유홍기
BUT
박규수가 죽었어.
중인을 양반인 나의 스승으로 삼아야해?
라는 부분에서도 갈등이 있었다고 하네
어찌됐던,
개화파는 분화했어.
여기까지도 알아챘을지 모르지만,
온건파와 급진파는 둘다 개화정책이야.
정신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뿐이야.
정신적인 부분까지 바꿀 수 있느냐가 차이점.
| 온건개화파 | 급진개화파 | |
| 롤모델 | 청나라의 양무운동, "동도서기론" |
일본의 명치유신(메이지유신), "문명개화론" |
| 청과의 관계는??? | 예스! | 놉! |
| 대표 인물 | 김홍집, 어윤중, 김윤식 | 김옥균, 서광범, 홍영식 |
| 체제는 무엇을 바래? | 계몽군주 체제 | 입헌군주체제 |
동도서기론
: 동양의 도를 서양의 그릇에 담자.
: '도' : 조선의 사회제도, 문화 (정신적인 부분)
: '기' : 서양의 과학 기술, 문명 (물질적인 부분)
= 정신적인건 우리걸, 물질적인건 서양것을 채택하자.
계몽군주 체제
: 왕이 좀 더 깨어나자!
입헌군주체제
: 왕이 힘이 없는...
1880년인데 매우 파격적이지 그지!?
이 둘은 서로의 차이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커다란 사건이 터져.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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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위정척사 VS 개화 VS 동학 in 한국 근대 사상과 민족 운동
조선시절, 대립하던 사상을 알아봐요! 1. 위정척사 : 바른 것은 지키고 사악한건 물리친다! - 여기서 바른 것이란, 조선, 현 사회제도와 현 문화 즉 유교적, 성리학적 성격. (=신분제=노비제) -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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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데 기억하나??
바로 이 부분!
🤔여기서 든 생각!🤔
어라라 근데 난을 일으키니까 원하는게 이루어지네?
밀려났던 개화파들은 난을 일으켜 --> 갑신정변
1884.
이는 청의 진압으로 실패로 돌아감.
이렇게 조선에서 개혁의 씨는 말라버림. 개화파들이 다 죽음.
정권에서 밀리던 개화파가 다시 들어가기 위해 난을,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그랬지?
그런데 다른 이유들도 있어.
갑신정변의 배경
: 조선은 친청 보수적 성향이었고
: 재정이 부족해 개화 정책이 실패했어.
그렇게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났어.
급진개화파가 정변을 일으키며 자신들과는 생각이 다른 온건개화파를 싹 죽여!
⚔️⚔️⚔️
그런데 이런 급진개화파를 청나라가 죽여!
이렇게 우리나라의 개화파 사람들이 싹 죽임을 당한거지...
근데 그거 알아?
대부분 이렇게 정변을 일으킬 때는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꾸고자하는 사회적 부분이 있어서 일으키잖아?
근데 갑신정변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서 국민을 위한 부분은 없었어.
그렇기에 백성은 이에 참여하지 않았고
개화파는 백성의 힘을 믿지도 않았어. 애당초.
백성을 그저 어리숙하다고 여겼거든
근데 왜 국민을 위한 부분이 없을까?
갑신정변을 일으키는 사람을 잘 생각해봐.
급진 개화파 --> 개화파 --> 양반 자식들
잃을게 많은 사람들이야.
그러니 반봉건적인 성격은 없는거지.
<혁신정강>
: 갑신정변의 개혁안 이름
: 입헌군주제를 원한다는 내용이 있음.
: 참정권 이야기는 없다. (어떻게 관리를 뽑고 그런거.)
: 왜겠어! 자기들이 할거니까.
다시 한번 보자!
왜 갑신정변이 실패했는지!
- 일본군의 발뺌: 일본군이 개화파와 손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일본군이 발을 뺌
- 청나라가 우리 조선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군사적으로 개화파를 진입함.
- 민중적 지지기반 확보 부족 : 가장 큰 이유야.
뭐든 혁신적인게 통하려면 자기가 가진걸 내려놓을줄 알아야해.
오늘의 역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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