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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파란복숭아의 일상

심즈4: 코티지 라이프- 파란복숭아의 삶. 노 치팅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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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심을 만들어봅니다.


오호, 코티지 라이프를 구매했더니 특성도 몇개 생겼네요.
동물애호가와 유당불내증이 생긴 듯 합니다.


시골 관리인이라는 것도 생겼습니다.


돈이 20,000원밖에 없어서 원래 들어가려던 집에 들어갈 수 없던 파란복숭아는 빈 부지에서 맨땅에 노숙을 계획합니다.
우선은 어디서라도 살아야하니깐요.
막막합니다.
파란복숭아는 원하는 집에 들어가려면 9000원정도를 빠르게 벌어야합니다.
빠르게 핸폰을 켜서 돈 벌 궁리를 합니다.


가장 돈을 많이 주는 것은 기획사에 들어가서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이군요..!
생각치도 못한 경제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돈은 벌어야죠.
기획사 들어오는것은 매우 쉬웠습니다.
오디션은 가장 돈을 많이 준다는 비누 광고를 해보기로 합니다.
오디션을 신청하고 파란복숭아는 옆 동네를 구경갑니다.


놀러간 시골 동네에는 파란복숭아의 한도 내에서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바로 이 집을 구매했습니다.
역시 조금만 시골로 가도 땅값이 싸지는 것을 몸으로 깨달은 파란복숭아입니다.


이사를 여러번 하느라 힘들어진 파란복숭아는 침대에서 기절합니다.


자기만해도 허기가 지는군요!


핸폰으로 빠르게 배달어플을 켜서 음식을 주문합니다.
아직 파란복숭아는 요리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아, 배달원이 식탁까지 배달을 해주나봅니다. 당당하게 집에 들어오는군요.


왜 안가는거죠?
팁을 원하는 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늦게 왔습니다.
그리고 파란복숭아는 수중에 가진 돈이 별로 없어서 어차피 배달팁을 줄 수 없습니다.


BLT샌드위치 맛은 나쁘지 않군요!


배가 차니 기분도 좋아졌고 파란복숭아는 오디션 준비를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설 연습을 시작합니다.


한창 연습중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군요.
아아! 이웃인가봅니다.
이사를 한밤중에 왔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온 것일까요?
소문이 빠른 동네인가봅니다.


낯을 가리지만 그래도 놀러와준 이웃과 대화는 해야겠죠.
없는 친화력을 끌어모아 대화를 이어가봅니다.


이 시골에서는 서로 심부름을 시키며 선물과 돈을 주는 듯합니다.
소포 배달을 도와준다고하니 가방 가득 과일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주었군요.
돈은 다 끝내고 주는 것인가요?

예상치 못한 용돈벌이가 생겨 그저 기쁜 파란복숭아입니다.

하여튼 저 아줌마가 소포 배달을 누구에게 받아야하는지 찾아야합니다.


동네 할아버지일까요?


아니면 동네 꼬마?


이 넓은 곳에서 어떻게 찾을지 막막합니다.


이 사람도 아니라는군요.
근데 자신이 이 마을의 시장이랍니다.
네.


소포에 대해 두번 물어봤다가 짜증내는 이상한 아저씨입니다.
성격이 맘에 안드는군요. 친하게 지내지않겠습니다.


하도 많이 물어봐서 기억도 안나지만 누군가에게 소포를 받아 배달을 완료했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가난한 파란복숭아에게는 소중합니다. 어서 돈을 모아 꿈의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파란복숭아입니다.
심부름 하느라 피곤해고 지루해진 파란복숭아는 아까 배달시킨 스파게티를 먹으며 예능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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