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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소개

심즈 속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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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회색 토끼🐰가 놀러왔어요

그리고 그런 토끼를 흰 여우🦊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네요...!! 

 

원예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이런!!🫨🫨🚨🚨

결국은 걱정하던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 vs 🦊

토끼가 여우를 밀쳐내고 전속력으로 달려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토끼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 캐릭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그냥 세실리아라고 부를게요

세실리아는 제 심즈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혼자 아이를 키우는 캐릭터입니다.

어쩌다가 삼진어묵(아기 아빠)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혼자 씩씩하게 아이를 키워갑니다.

 

하여간 원예를 하고 들어오니 아이가 배고프다네요

잘 먹네요

쑥쑥 크렴🌱

그랬더니 정말 순식간에 어린이가 되어버린!

근데 이 아이 방금 아기 표정을 보셨다면 아실 수 있는데

조금 사납네요

아무래도 육아 난이도가 높을 듯 합니다

그래도 세실리아 눈에서는 꿀이 뚝 뚝 떨어집니다. 🍯🐝

아이가 컸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아이를 보러온 애 아빠, 삼진어묵

하지만 영 관심이 없어 보이네요

 

역시 영 못된 사람이 확실하군요

 

사실 삼진어묵의 직업도 좀 그렇거든요

진어묵은 조폭 무리에서 일합니다. 무리에서 좀도둑을 맡다가 얼마전에 승급했슴다

아이 방은 아직 없습니다. 1층 계단 옆 공간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기는 한데

이쁘지 않나요!?

잘자렴 아가야

싱글맘이지만

집 정말 이쁘지 않나요?

아무래도 시골이다보니 돈이 많지 않아도 넓은 집에서 살 수 있습니다.

원예도 하고 동물도 키우지만 육아까지 하다보니 자신의 밥까지는 챙겨먹기가 힘든 세실리아는 배달을 시켜먹습니다.

밥왔다!!

배달원이 조금 사납네요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입을 다물라네요 😲

샌드위치 맛있군요

시골이지만 배달이 되어 다행입니다

아이도 아직 잘 자고 있네요

배도 부르고 마음도 따스해지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 내가 키웠지만 참 아름답군요"

자기 전 마지막으로 반려 식물/미래의 식량을 보며 힐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번에는 이 동네의 싱글남을 보러갑시다

이 친구도 동물을 참 많이 키우는데요?

갈색 얼룩이 있는 소도 키워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네?

그렇다고 하세요

소와 교감중인 리처드

온순하고 따숩습니다요

아아 마음이 따수워져요

오늘도 한층 가까워진 둘입니다

 

이쁜 눈망울 좀 보세요

 

둘만의 세상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리처드입니다

근데 왜 자꾸 맘 속으로 개구리를 떠올리는지는 모르겠다

 

 

리처드의 집을 구경시켜드리지요

여기 집 이름은 코델리아의 비밀 오두막!

이름이 소녀소녀합니다

(어쩌면 집 인테리어도..?)

 

오른쪽 방은 주방입니다.

왼쪽 방은 거실이구요

아치로 연결되어있죠

여기가 거실입니다.

깨끗한 리처드는 거실과 주방을 확실히 구분해두었습니다.

여기가 침실입니다.

아늑해보이는군요

퀸사이즈 침대는 탐나는군요

 

옆에는 화장실!


화장실은 침실이 아닌 주방에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왔을 때 침실까지 들어오게하기는 조금 그렇자나용~

닭들의 울음소리로 시작하는 리처드의 하루입니다

안뇽

잘 잤니?

닭 너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닭과 교감하며 행복해진 리처드입니다.

따스한 남자...

최고의 남편감입니다

듣고 있니 심즈 싱글 휴먼들?

 

닭들에게 아침을 챙겨줍니다

 

 

 

자 이번에는 우유를 짜볼까요?

무웩!

뒷다리에 쳐맞았습니다!

 

행복하지만

청결하게 관리도 받았지만

배부르고

관심도 만족할 정도로 받았지만

아직 우유를 내주기는 싫은가봅니다

자...잘지내자보자...

사랑을 좀 받아보려고 빗질을 해주는 리처드의 모습으로 

오늘의 심즈들의 삶 엿보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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